55개 학과 대상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청년고용정책 연계 강화…취업 지원 확대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회명)는 최근 약 2주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처가 간다.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 1DAY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직접 4학년 55개 모든 학과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약 20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학과별 취업 로드맵 △취업 현황 △주요 진출기업 정보 △선배 멘토의 취업 노하우 공개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그 중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센터는 이번 특강 기간 동안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수요조사를 병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회명 센터장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재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