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리빅스가 경상북도·경상남도 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텔리빅스는 재난 상황에 실질적으로 연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경북과 경남에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회사와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인텔리빅스는 화재 예방, 범죄 대응, 산업 안전 분야 등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안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연대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