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마인드는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가 출시 6개월 만에 1만 세트(약 30만 권) 이상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더위크 일본어는 학습자가 초보 단계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 익힐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 측은 더위크 일본어가 출시 직후부터 2030세대의 관심을 모았다면서, 인기 요인으로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과 말하기 학습까지 연동되는 스마트한 기능을 꼽았다.
일본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징물로 디자인된 스마트 학습지의 무게는 80그램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편리하다. 디지털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을 통한 말하기와 듣기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스마트 학습지는 ▲인사 ▲소개 ▲숫자 ▲교통 ▲쇼핑 ▲여가 ▲여행 ▲일본문화 ▲대학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테마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29권의 학습지는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했다. 단어 약 8000개와 한자 3000개, 필수구문 3000개까지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하고, 다양한 퀴즈로 학습 내용을 장기간 기억하게 한다.
이한웅 위버스마인드 디지털마케팅 총괄은 “더위크 일본어는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학습지인 더위크 시리즈를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장해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