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북촌 아트선재에서 액세서리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블루밍 프릴'(BLOOMING FRILL) 주제로 전개한다. 만개하는 벚꽃과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봄 감성을 담은 브랜드 신제품을 전시한다.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공간, 바네사브루노의 감성과 컬렉션이 조화를 이루는 연출로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는 부드럽게 흐르는 프릴을 곳곳에 배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봄 신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로맨틱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프릴백'과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봉봉백', 히트 아이템인 '르봉백', 봄 계절감이 돋보이는 '라피아백' 등을 준비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