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양여대, RISE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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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는 2025년 서울특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간병 인력 양성과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기업 간의 상생협력 및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김수영 평생교육원장, 김대희 보건행정과 교수를 비롯해, 간병 인력 관련 협력 기업인, 올림픽 간병협회, 굿모닝 복지센터, 원케어간병협회 대표, 사단법인 K-의료관광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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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간병 인력 전문 교육과정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구축 ▲외국인 의료관광과의 융합 모델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한양여대는 보건·복지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체계와 학과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해 일반 시민 및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간병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나세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참여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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