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1분기 치킨 3000마리 기부

제너시스BBQ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1~3월 지역 사회에 총 3000여마리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에만 대한적십자를 거쳐 1000여마리 치킨을 아동, 노인 등 어려운 소외 계층에 꾸준히 전달했다. 올해 1분기 기부한 치킨 3000마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900만원 규모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6년째 이어진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착한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