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액스로직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윈나우' 통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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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로고.

SAS코리아가 싱가포르 디지털 솔루션 기업 액스로직의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윈나우'를 SAS 바이야 플랫폼에 통합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윈나우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술을 통해 실적 부진·이상치 원인을 분석하고 리스크를 예측해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 일관성 없는 데이터 소스 등 금융기관이 마주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대출·카드론 등 연체율 상승으로 여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기관들에 수익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제공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AS코리아는 윈나우와 함께 기업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4.0'과 'SAS 엔터프라이즈 고객 의사결정 기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금융기관이 신용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리스크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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