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면세점 할인 제휴 △부산 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 △국내외 관광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올해 부산관광공사가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SIC와 SIT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 관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