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팀홀딩스의 해외 영업 법인 '팀토무'는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와 국내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샤오홍슈는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은 팀홀딩스의 해외 영업 법인 '팀토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샤오홍슈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국내외 콘텐츠 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샤오홍슈가 갖는 문화적 영향력과 상업적 확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은 향후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팀토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팀토무는 “샤오홍슈는 단순한 SNS를 넘어 문화 소비 패턴과 커머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독점 계약은 국내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는 물론, 추후 팀토무와 함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운영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