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에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여성복과 남성복 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디올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부티크에서는 디올의 다양한 콜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디올의 세계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면세점 처음으로 디올 여성 의류를 선보인다. 통상적으로 시즌성이 강한 패션 의류는 공항 매장에 도입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디올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요가 높은 여성 콜렉션을 공항 부티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브랜드의 전체적인 라인업을 국내 면세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인천공항 1터미널점만의 신선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