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경험플랫폼 전문기업 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이화여대 '지능형(AI) 학사지원시스템 E-벗'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인리더스가 구축한 AI 학사지원시스템 'E-벗'은 전 생애주기 활동 관련 학생 개인별 능력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 지원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활동(교과), 미래설계(비교과), 전공 추천을 통한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이다.
AI 학사지원시스템 E-벗은 △학습활동 서비스 △미래설계 관련 서비스 △통합 포트폴리오 서비스 △대학 생활 편의제공 서비스 △디지털 배지 연동 △데이터 수집·분석 환경 등 다차원적 기능을 통합적으로 구현해 개발됐다.
본 시스템은 이화여대가 기존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한 기능 분석과 신규 요구 기능에 대한 통합 모델 제공을 통해 이화여대만의 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학생 개인별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이화여대 고유의 데이터 기반 학생 역량 개발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유준 에듀테크센터 상무는 “이번 도입된 AI 학사지원시스템 E-벗은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화여대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학습 설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 체계의 고도화를 실현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라면서 “학생 개인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이화여대만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통합 학생 역량 관리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교육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