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고(교장 엄홍종)는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 및 터치더월드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지원,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관광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변면정 하나투어 부서장과 박정주 터치더월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여행·관광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안양문화고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이 글로벌 관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