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웨어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 컨플루언트 등 4사는 공동으로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4월 11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이 비즈니스 혁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들이 겪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어려움을 알아보고 성공 사례를 통해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한 기업,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기업들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트웨어는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등록을 앞두고 ISV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 분야 선도 업기업인 케이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케이토네트웍스는 '케이토 SASE 클라우드'로 세계 2500여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있다.
솔트웨어는 솔루션 벤더사와의 공동 마케팅 행사 및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ISV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