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은 똑똑한 인공지능(AI) 기능과 강력한 보안성을 앞세워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맨 윗자리에 올랐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위생적인 물걸레 관리가 가능한 스팀 청정스테이션과 더욱 고도화된 AI 주행 능력은 물론, 사물 인터넷 보안 성능 평가 최고등급 획득으로 강력한 보안성까지 겸비했다.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은 손 하나 까딱할 필요 없는 청소 경험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여유를 선사한다.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 Solutions의 사물 인터넷 보안 성능 평가 'UL Solutions IoT Security Rating'에서 최고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 또 로봇청소기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최고 수준인 스탠다드 유형을 취득하며 강력한 보안성을 입증했다.
'AI 사물 인식' 기능을 탑재해 얇은 충전 선이나 1㎝ 높이의 작은 장애물까지 회피하며 청소 전 사전 정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청소가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AI 바닥 인식' 기능은 5개의 센서로 바닥과 카펫을 알아서 구분해 물걸레 상태와 흡입력을 알아서 조정한다. 세척, 살균, 건조로 이어지는 3단계 토털 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과 냄새 고민을 없앴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