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전대상]LG전자 뉴 스타일러, 스타일링은 기본, 살균·탈취까지…'2025 뉴 스타일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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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년형 뉴 스타일러'를 내놓으며 흥행 돌풍을 예상했다.

LG전자의 '스타일러'는 매번 빨기 힘든 옷을 세탁소에 맡기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기존에 없던 신시장을 개척해낸 대표적 혁신사례로 손꼽힌다. LG전자는 최근 내 옷 무게에 최적화한 코스로 관리해 주는 '25년형 뉴 스타일러'를 내놓으며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의류 관리기기의 선구자이자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물을 100°C까지 끓여 만든 '트루스팀'과 옷걸이를 흔들어 먼지를 털고 주름을 펴는 '무빙행어' 기술은 관련 특허만 수백 개에 이르는 LG 스타일러의 상징 기술이다.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25년형 '뉴 스타일러'(모델명:SC5GMR80)는 트루스팀·무빙행어 등 핵심 기술력에 편의 기능을 더해 한층 섬세하고 편리한 맞춤 의류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듀얼 트루스팀' 기능은 물을 가열하는 히터를 두 개 탑재해 스팀 양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이로써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 유해 세균 10종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11종을 99.99% 살균하고, 집먼지진드기와 빈대도 제거해 매일 입는 옷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도어 상단에 적용된 홀더에 옷을 걸어 고정한 뒤, 1분당 약 75㎎의 풍부한 스팀을 분사하는 고압 스티머로 기존 스타일러 코스가 펴지 못하는 주름까지 펴준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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