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몽구스에이아이와 경기도 AI 산업 혁신 협력 강화

Photo Image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왼쪽 네 번째)과 이진표 몽구스에이아이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최근 AI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경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은 최근 몽구스에이아이(대표 이진표)와 경기도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융기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AI 산업 대전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고, 데이터 활용 및 AI 기반 솔루션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도 AI 관련 정책 이행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도민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사업 추진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자원·정보·노하우 및 인력 교류 등이다.


몽구스에이아이는 202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융기원은 지난해 8월 AI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AI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석원 원장은 “2025년은 경기도 AI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몽구스에이아이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AI 정책과 사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주요 행사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