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큐브 1대1 창업 멘토링 지원사업' 참가자 23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과 전문기관 및 기업가의 현장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팀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진 10개 분야에서 맞춤형 현장 멘토링을 받게 된다. 주요 분야는 △창업 및 기업 성장 노하우 △사업 다각화 △비즈니스 모델 △브랜딩 △투자유치 △정부사업 유치 △마케팅 △수출 △법무·세무·회계 △보육기관 졸업 후 성장지원 방안 등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소재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팀은 1개 팀당 100만원 상당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년큐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mj2065@g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진수 원장은 “이번 창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선배 창업자와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