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LH 나눔펀드' 굿액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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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네이버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기후위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해피빈은 LH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실현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LH 나눔펀드' 굿액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해피빈과 LH는 2016년 업무 협약을 맺고 'LH 나눔펀드' 기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LH 나눔펀드는 LH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재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매년 해피빈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LH는 지금까지 해피빈으로 241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해피빈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12억원을 넘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삶을 보듬는 집'을 주제로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고령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 공간 복지 지원을 위해 16개 단체에 1억원을 전달했다. 해피빈과 LH는 단순 기부를 넘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확산되도록 굿액션 캠페인으로 공간 복지 지원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 진심인 LH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주거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공간 복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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