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고-일본 아소전문대학, 미래교육혁신 위한 국제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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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종 안양문화고 교장(오른쪽)과 아소전문대학 관계자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문화고(교장 엄홍종)는 지난 6일 일본 아소전문대학과 미래교육혁신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문화고 엄홍종 교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아카오 나오키 아소전문대학 국제교류센터장 및 이덕수 국제교류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하여 양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환학생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술정보 교류 △교직원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소전문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안양문화고의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학교의 교육 혁신 사례를 살펴보았다. 안양문화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양문화고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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