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제10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5일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 1층)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이 직접 금융교육에 참여해 보다 전문성 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