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대규모 개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가상자산 거래에 꼭 필요한 핵심 메뉴인 '홈', '자산', '상품·투자' 화면을 전면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입출금' 탭도 메뉴에 추가했다.
투자 손익과 포트폴리오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이번 앱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가상자산 거래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나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