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KCP(대표 박준석)가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
JP모건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자산운용 부문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유수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끌고 있는 JP모건이 국내에서는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과 전 세계 가맹점 간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으로 NHN KCP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 거점으로 활용해 글로벌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재욱 NHN KCP 전무는 “파트너 선정은 NHN KCP의 결제 서비스 구축 역량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파트너십을 결제 관련 여러 영역으로 확대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