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역 8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김선정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유섭 AI헬스케어ICC센터장 등 산학협력단 주요 보직자와 더픽트, 비지트, 아이오테드, 엠아이제이, 임팩시스, 지오멕스소프트, 지오비전, 디큐 등 도내 8개 ICT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산·학·연 주도 ICT/AI 산업육성 생태계 구축 협력 △AI 산업 R&D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산업 R&D 역량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지역특화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업 △인력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이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지산학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RISE 체계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