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ESG 자원순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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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최근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과 전자제품 자원순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폐전자제품 발생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사무실과 관할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기업 간(B2B) 자원순환 플랫폼 'ESG나눔 모두비움'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를 공단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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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전경.

정덕기 이사장은 “이번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의 ESG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의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은 현재 4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ESG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도시·시설관리공단 분야에서는 전국 20여 개사가 참여 중이며, 공원·공영주차장·문화복지센터·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장비를 재자원화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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