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곤 교장 “인천반도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버팀목 될 것”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4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5학년도 입학식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대 공모 교장인 조명곤 교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학교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강우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교육연구관, 이덕한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 백시영 인하대 공학대학원 교수, 송미선 스태츠칩팩코리아 차장 등 15명 관계자가 참여해 인천반도체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학교장 환영사, 신입생 대표 선서, 협약형 특성화고 휘장 및 배지 수여, 주요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곤 초대 교장은 취임사에서 “인천반도체고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차세대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학교 비전을 강조했다.
또 학교와 교육청, 시,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 반도체 분야 컨소시엄 관계자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인천반도체고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강화해 학생이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참여 기업 발굴과 재정 지원을, 시 교육청은 운영 예산 확보와 우수 교원 확보 등을 약속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직무체험, 현장실습과 함께 졸업생 채용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인하대와 인천테크노파크도 협력을 약속했다.
조 교장은 “인천반도체고는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