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학 증명발급 플랫폼 써트피아를 운영하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증된 아이앤텍은 인터넷증명발급 제출 서비스 개선을 통해 ECE(Educational Credential Evaluators) 및 WES(World Education Services)에 전자증명서 발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아이앤텍에서 운영하는 써트피아의 전자증명서가 해외기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해외기관에서 전자증명서가 원본으로 인정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학력 인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전자증명서 발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학 및 기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CE·WES 전자증명서 발송 서비스는 해외 유학, 이민, 취업 등을 위해 ECE나 WES의 학력 인증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써트피아(certpia.com) 서비스 대학에서 발급되는 전자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아 공증을 거친 후 국제우편으로 발송 또는 학생이 요청하면 대학에서 직접 증명서를 발급하고 국제우편으로 ECE, WES에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써트피아 증명발급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전자증명서를 전송할 수 있다.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신속한 처리 △안전한 전송 △편리한 이용이다. 기존 우편 방식보다 빠르게 학력 서류를 제출하여 심사 기간 감소되며, 보안이 강화된 전자문서 발송 방식을 적용해 위·변조 위험을 제거한다. 또한 써트피아 플랫폼을 통해 신청부터 발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기 아이앤텍 대표는 “향후 글로벌 교육 및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