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실채무자 재기지원 채무조정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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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9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 대출금을 장기간 연체해 약정 해지된 부실채무자 중 사업이 폐지됐지만 상환 의지가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분할상환 신규 약정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감면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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