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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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C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는 총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했다.

심평원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 점수 100점을 기록했다.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 88.2점을 웃돈다.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이행, 공유데이터 구축과 활용 제고 등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노력한 결과라고 심평원은 강조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기관이 보유한 우수 보건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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