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니버스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임상 생태계를 위해 한국, 대만, 스웨덴 기업과 손잡았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최근 강원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의료·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에서 스웨덴 비스카AI, 대만 심텀트레이스, 한국 넘프, 인드림헬스케어 등 4개 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식 출범한 '헬스케어 AI 글로벌 연합'은 국경을 초월한 헬스케어 AI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각 회사 기술을 통합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기술검증(PoC), 생태계 개발, 국경을 넘는 시장 개발 등에 뜻을 모았다.
연합은 우선 한국에서의 임상 협력을 시작으로 캐나다, 유럽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한다. 헬스케어 AI의 현장 도입과 정책 지원,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이번 연합에서 헬스케어 버티컬 솔루션과 임상 현장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플랫폼의 현실화를 이끌기로 했다. 한국 의료기관에서의 의료 플랫폼 운영 경험과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번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이번 협력이 국내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의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헌 휴니버스글로벌 대표 “헬스케어 AI는 한 회사, 한 나라의 힘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서로 다른 임상 환경과 규제 체계를 가진 기업들이 실제 병원 현장에서 함께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이 연합의 본질로, 휴니버스글로벌은 현장에서 통하는 솔루션으로 협력의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