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와 광고 모델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에스파와 동행한다. 올해도 에스파와 함께 광고 영상과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에스파와 장기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KB리브모바일 광고를 선보임과 동시에 'Live My Life' 음원을 공동 제작했고, 해당 음원은 첫 정규앨범에 수록됐다. 현재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에서 누적 감상 수가 1780만회를 넘어섰고, 매일 약 2만여명이 해당 음원을 감상하고 있다.
2023년에는 KB국민은행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에 에스파가 특별 출연하고, KB국민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과 인연을 이어온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를 통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국내 대표 음원 차트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갱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에스파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며 “2025년에도 에스파와 함께 다채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