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폐단말기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 기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서비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800만원을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은 제공기관에서 발생한 바우처 결제 전용 폐단말기를 수거해 주요 자원을 재활용한다. 작년 한 해 161개 제공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해 1만여 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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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가 광진복자재단에 사회서비스 폐단말기 자원순환 캠페인 수익금을 전달했다.

광진복지재단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등 정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폐단말기 자원재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원재순환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작된 캠페인을 통해 6만7363대의 폐단말기가 수거됐으며 누적 수익금은 7100만원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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