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 돌파

네이버클라우드의 개인용 파일 저장 클라우드 서비스 'MYBOX(마이박스)'가 유료 사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유료 사용자 100만명 달성 이후 2년새 두 배 성장했다.

회사 측은 “마이박스가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MZ세대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의 66%가 2030세대”라고 설명했다.

마이박스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실시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의 조사에서도 마이박스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신규 설치 건수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계정과의 연동과 멤버십 혜택, 인공지능(AI) 기능 등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충족한 '네이버웍스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왓츠 인 마이박스'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박스 공식 블로그에 '마이박스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사연과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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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마이박스' 유료 사용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왓츠 인 마이박스'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박스 공식 블로그에 '마이박스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사연과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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