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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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온라인화 수준에 맞춘 연속적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 준비단계부터 기반 구축까지 단계별 지원이 특징이다.

주요 사업은 △준비단계(상품 개선, 콘텐츠 제작 등) △실전단계(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TV홈쇼핑 등) △도약단계(스마트물류 및 사후관리 등) △기반구축(디지털커머스전문기관 등) 등이다.


특히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수행기관 참여 플랫폼에 대해 재무평가를 신설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자본 적정성, 유통성, 수익성, 안정성 등 평가 기준을 수립했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와 한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와 얼어붙은 내수 시장,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 등으로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우리 기관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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