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 증편…7.7만명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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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연휴를 앞두고 서울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증편 운영한다.

설연휴를 앞두고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2025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버스 운행 증차와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 긴 연휴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연휴 버스교통편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를 확대한다.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동서울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에서 증편 운행을 실시한다.

설연휴 특별운송으로 평시 대비 1일 평균 운행 횟수는 654회, 인원은 1만9000여명 각각 늘어나 약 7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게 될 예정이다. 증차 현황은 운행 대수 2574대, 운행 횟수 3927회, 수송인원은 7만7603명이다.

시는 편리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시설 점검도 나선다.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사전 점검해 터미널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으로 안전한 귀경·귀성길이 될 수 있게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올해는 긴 연휴로 활발한 지역 이동이 예상, 시민들의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교통편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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