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서류 접수...개발·엔지니어 직무 집중 채용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백엔드 개발 △모바일 개발 △클라우드·DevOps SE(System Engineer) △클라우드·IDC SA(Solutions Architect) △서비스 기획 등 IT 핵심 직무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이루어지며 SE(System Engineer), SA(Solutions Architect) 등 엔지니어와 개발 직무를 집중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실무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와 직무평가 등이 추가될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인턴십 기간은 총 3개월이다. 최종 평가를 통과한 인턴은 6월부터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돼 가비아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가비아는 기획자, 개발자, 엔지니어 등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면서 “IT 산업에서 가비아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가비아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DaaS, 보안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지 포인트, 격주 4일제,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