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딜미, 비자와 할부서비스 제휴…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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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하상용)는 보육기업 딜미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와 할부 서비스에 관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창경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운영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참여한 핀테크 전문기업 딜미(대표 최아영)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와 협업으로 새로운 할부 결제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딜미와 비자는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외국인 대상 국내 가맹점의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 딜미는 비자의 해외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딜미는 지난 해 11월 비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사와 함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딜미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우수' 창업기업으로, 광주창경의 지원을 통해 핀테크 분야 다양한 기술분야 촉진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아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협업 이후 국내에서 비자와 함께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며,향후 베트남,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의 카드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딜미는 우선 객단가가 높은 국내 면세점, 백화점,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참여를 유도해 국내 할부 결제 매출, 온라인 이커머스 매출, 관광 수익의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 출자로 설립된 딜미는 신기술창업전문회사로서 핀테크 분야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딜미는 2023년 6월 롯데카드와 해외 인바운드 고객 대상 카드분할결제 국내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의 파트너십과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센터는 초기창업패키지 보육기업들이 각종 지원 사업 졸업 이후에도 데스밸리 극복과 기업 생존을 위해 다양한 후속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하상용 대표이사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 이후에도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지원을 바탕으로 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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