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클라우즈(대표 김성룡)는 콘텐츠랩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메타 아바타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및 비서 서비스' 프로젝트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공모전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생태계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상작인 메클라우즈 프로젝트는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을 핵심으로,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며 실시간 통역 및 아바타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가 몰입형 경험 제공에 국한되었다면, 본 프로젝트는 실질적 활용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일정 관리, 이메일 작성, 정보 검색 등 비서 업무를 자동화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연어 처리(NLP), 음성 인식, WebRTC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실시간 화상 통화 경험을 제공하며, 기술의 융합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성룡 메클라우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습니다. 기술 융합으로 비즈니스 활용도와 확장성을 강조하며, 메타버스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메클라우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역 및 AI 아바타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피드백 반영을 통해 메타버스와 AI가 결합된 차세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