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HCL소프트웨어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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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CI

코오롱베니트가 인도 IT 기업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계약으로 HCL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HCL소프트웨어는 AI·자동화, 데이터 관리, 디지털 혁신, 보안 분야에서 75개 이상 솔루션을 전 세계 130개국 2만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HCL소프트웨어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핵심 제품군으로 도미노, 빅픽스, 앱스캔이 있다.

국내에서 다양한 글로벌 벤더 총판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HCL소프트웨어와 계약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고객 네트워크와 기술 지원 역량을 활용해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HCL소프트웨어의 그룹웨어 플랫폼, IT 자산 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도구 등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파트너 발굴, 전문 파트너 육성 정책 수립, 영업·마케팅 지원, 제품별 핵심 파트너 지정 등 체계적인 파트너 관리 전략으로 사업 역량도 강화한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HCL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 관리, 보안, 데브옵스(DevOps) 등 글로벌 최고 수준 다양한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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