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차병곤)가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의 연말축제 '서울콘'에 참여, 글로벌 인플루언서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역량을 드러낸다.
26일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측은 오는 31일부터 서울 DDP 아트홀 2관에서 '2024 서울콘-샌드박스 스타디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서울콘-샌드박스 스타디움'은 도티(나희선), 옐언니(최예린)를 홍보대사로 한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의 부대행사로 마련되는 것이다.
해당 행사는 투어 대기실, 챌린지존, 스타라운지, 그라운드 등의 공간구성과 함께 이를 아우르는 스탬프투어 식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특히 옐언니와 함께하는 숏폼 챌린지 이베느는 물론 △하다필름·씨씨코의 '크리에이터 강연' △버추얼 캐릭터 전문 애니모먼트의 'AI 포토부스' △씨씨코의 북사인회 △크리에이터 굿즈 판매 △팬덤플랫폼 '디어스존' △포토존' 등의 풍성한 이벤트들은 크리에이터를 향한 색다른 호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관계자는 “글로벌 축제인 2024 서울콘에서 '샌드박스 스타디움'이란 프로그램으로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친근하게 소통하며 에너지를 나누는 것은 물론, 샌드박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2024 서울콘 내 샌드박스 스타디움은 오는 31일 서울 DDP 아트홀 2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2024 서울콘 공식 홈페이지 및 샌드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