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매일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는 '따라잡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잡기는 와디즈 애플리케이션(앱) 메인화면에서 매일 새로 시작한 펀딩 프로젝트와 스토어 상품을 최대 10개씩 추천한다. 이용자는 추천받은 프로젝트를 좌우로 넘기며 새로운 유행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한 달에 2000개에 육박하는 만큼 펀딩 추세를 빠르게 제공한다.
마음에 든 프로젝트는 '펀딩 오픈 알림신청', '찜하기' 기능 등으로 보관할 수 있다. 와디즈는 따라잡기 이용자에게 포인트 지급 등 혜택을 부여한다.
와디즈 관계자는 “따라잡기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장 먼저 만나고 싶어 하는 와디즈 서포터에게 새로운 탐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메이커에게도 빈번하게 노출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