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는 '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아리관 콘퍼런스룸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홍상기 대학원장, 이영 글로벌대학원장,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춘강 씨 등 24명이 교육학 박사학위를, 황소 씨 등 10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유학생 학위수여식'은 장광수 총장의 축사에 이어 학위 수여 및 꽃다발 증정과 졸업생 공연,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광수 총장은 “주경야독의 정심으로 학업에 매진해 영광스러운 교육학 석·박사학위를 받게 된 34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과를 발판 삼아 각자 새로운 분야에서 더욱 큰 성취와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 한중 우호 증진과 안양대와 중국 간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학생 학위수여식에서 안양대 대학원은 학생들의 유학 생활과 학업을 도운 공로를 기려 유학생회 임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중국유학생 졸업생들은 발전기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