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입주, 서비스 앱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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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입주 서비스 앱. 사진=헬로입주

온라인 입주 시공 서비스 헬로입주가 자사 서비스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입주는 2년 전 24가지의 시공 아이템을 갖춘 온라인 입주 시공 플랫폼을 웹 서비스로 출시했다.

많은 소비자가 이사나 입주를 앞두고 2~3달의 짧은 시간에 시공 서비스 및 가전, 가구 등을 구매하며 큰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데 대부분 정보가 부족하고, 특히 시공의 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 시장의 신뢰가 높지 않다. 헬로입주는 이런 부분을 잘 파고들어 시공 플랫폼 중 유일하게 플랫폼이 서비스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입주박람회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형태를 보여주며 O2O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했다.

헬로입주는 “3년간 꾸준하게 시공 현장 및 A/S를 쫓아다니며 서비스를 이어나갔고 입주주관사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많은 소비자가 찾는 서비스가 됐고 앱 출시도 하게 됐다”며 “2025년부터 앱 서비스에서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서비스의 고도화를 앞당길 예정이다”고 밝혔다.

헬로입주 서비스는 18일부터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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