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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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증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3개 영역 25개 지표에 대한 기관의 추진내용을 서류심사, 전문위원 심사, 지역 중앙심의 등 총 3단계를 거쳐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리스크 관리체계 및 이해관계자 소통채널의 활성화와 연계되는 투명경영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인용 원장은“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꾸준하게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기관운영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전남도 출연기관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라남도 정보문화산업육성발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 개원 이래 콘텐츠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노사공동 ESG경영 선언식을 가진바 있으며, 이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운영과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는 중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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