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빛난 리더십” 김동연 지사, 해외서도 '인정'

비상계엄 상황 속 글로벌 협력 강조한 리더십 주목
해외 각국, 김 지사의 위기 대응 메시지에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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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비상계엄 상황에서 발송한 긴급 서한이 해외 각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그의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근 비상계엄이 선포된 가운데,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아 주요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에게 긴급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 대응 방안과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담겨 있었으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의지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는 긍정적인 답신과 함께 김 지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북미 지역의 주요 지도자는 그의 신속하고도 명확한 위기 대응 메시지에 대해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 유럽 국가 정상은 답신에서 “김동연 지사의 서한은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메시지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서한 발송과 관련해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신은 단순히 개인이나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국제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서한은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 지사의 발 빠른 대응과 협력 의지는 국내외적으로 경기도가 중심이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과거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며 보여준 정책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외에서 위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사례는 그의 리더십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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