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 화장품 기업 트루자임(대표 홍규리)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나타내는 Clean, 척박한 환경 속 푸른 'Oasis'를 뜻하는 두 단어 조합으로 탄생한 브랜드 CLOA(클로아)를 이달 16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LOA(클로아)는 단순한 크렌징과 보습을 넘어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 전문적인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다. 지친 일상 속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프리미엄 바디케어라인업으로 지난 11월 선케어라인업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새 제품군인 300ml 핸드&바디워시와 핸드&바디로션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2030세대 취향에 맞게 향기를 골라 사용하도록 꾸렸다. 퀄리티를 높인 포장재 구성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주요성분으로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허브 성분(라벤더, 위치하젤, 약모밀 등)과 프리미엄 에센스와 세럼에 사용되는 원료, 그리고 28가지 자연유래 추출물이 담겼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풍부한 보습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클로아는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고, 해외 수출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곧 선보이게 될 CLOA의 4가지 향은 하루를 더욱 특별하고 감각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출범한 트루자임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발효 화장품을 개발·생산한다. 회사 제품은 일본 후생성과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환경단체 EWG로부터 안전도 최상위 등급도 받았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등에 입점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