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이뤄지는 2024년 대학·기업 협력형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경상북도 내 소재대학 재학생·졸업생·휴학생 및 자립준비청년으로 총 72명 내외를 뽑는다. 자립준비청년, 국립금오공과대, 국립안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등 4개 참여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프로그래밍 관련 학과 전공생·관련 교육 이수자, 재능사다리 연계 프로그램 참여 우수 수료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8일(대구가톨릭대), 20일(국립금오공과대), 31일(경일대)까지다. 접수는 참여 대학별 세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국립금오공과대와 대구가톨릭대는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은 SW이론·실습교육(320시간)과 프로젝트 교육(320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비교과 프로그램 등 추가 교육과 교육 지원비(월 30만원)를 지원한다. 취업특강, 취업·진로 상담, 채용박람회 참가 기회 등 취업 지원한다. 4개 참여대학 학생의 경우 연계 학점을 인정한다.
합격자 발표는 국립금오공과대와 국립안동대는 개별 안내하고, 대구가톨릭대는 12월 23일, 경일대는 내년 1월 2일 발표한다. 교육 관련 문의는 포항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