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직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효율적인 업무 생산성과 높은 근무 만족도를 동시에 달성하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자율 출근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근무시간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사내 휴게 공간엔 북카페, 간식 자판기, 수면실, 게임기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엔 '패밀리데이'를 운영해 직원들이 오전 근무만 마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여의도 불꽃축제 가족 초청 행사, 생일 조기 퇴근,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출산장려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일·생활 균형 실천, 근무환경 개선 등 노력에 힘입어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친화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맞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업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강화해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