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튠 '가우스 전자'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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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M 스크린샷.

하루 조회수 150만건, 네이버 웹툰 최초 1000회 연재를 달성한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 전자…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모바일 게임 …가우스 전자M…은 웹툰 IP를 활용한 캐주얼게임(인디게임)이다. 간단한 클릭으로 주인공 상식이 사원부터 회장에 오르는 과정을 원작 웹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을 하다보면 웹툰 원작 …가우스전자…의 일부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원작에 등장했던 취준생, 알바생, 자영업자등의 등장인물들이 …아르바이트…, …이벤트…에 등장해 애환을 풀어내기도 한다. 또 …삼각김밥…, …벅카스…, …헛식스… 등 아이템과 …숙취…, …송년회… 등 깜짝 이벤트는 직장인의 많은 공감을 일으킨다. …가우스전자M…은 인디게임의 특성상 과금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광고배너 또한 없어 가볍게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버그가 많고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과는 달리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다.

임성환 웹툰산업협회 이사장은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는 일은, 웹툰업계 모두가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곽백수 작가는 “많은 독자가 …가우스전자…에 공감해준 덕분에 게임이 만들어졌다.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게임은 지난 12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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