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3기 프로젝트 최종발표회가 30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열렸다.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단장 김영철)이 개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 일환이다.
메타버스 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홍익대에서 선도적으로 운영 중다. 현재 3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4기가 모집중이다.

메타버스와 융합SW를 기반으로 학생 그룹들이 프로젝트를 진행, 유의미한 성과들을 내놓는 것이 취지다.
특히 정규 학과 과정을 탈피해, 학생들이 실제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장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더욱이 기업 전문가, 대학 교수를 비롯한 멘토들이 그룹을 지도해 성과를 제고한다. 실제 취업에 연계된 사례도 적지 않다.

이날 6개 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있었다. △리폴탄(VR 여행) △너울다솜(TRPG) △메타몽(영화소개) △훈민정음(스마트시티) △압생트(가상전시회) △힙(메타버스플랫폼) 등 팀이 성과를 뽐냈다.
이 가운데 리폴탄 팀은 가상현실(VR) 여행 시뮬레이션 '리퀴드 폴리탄'을 선보였다. 여행지 가상체험, 다양한 인터렉션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멘토의 응원도 이어졌다. 툰스퀘어의 이호영 대표는 “기업은 다양한 문화를 아울는 융합형 인재를 찾고 있고, 아카데미가 이에 부합한다”며 “참여자들이 오랜 투자의 시간을 디딤돌 삼아 도약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재수 SW융합학과 교수는 “메타버스 인력 수요는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질 예정”이라며 “기업·학교가 힘을 합쳐 성과를 내는 이런 아카데미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미래 인력 수요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익대와 아카데미도 우수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단장은 “박상주 홍익대 총장, 이승희 부총장 역시 성공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가 학생과 참여자들이 어깨를 피고 미래를 살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참여자들이 열심히 임한만큼 학교와 사업단도 취업과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7일에는 세종 베스트웨스턴 그랜드볼룸에서 아카데미 3기 수료식과 성과교류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