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확률세일즈 법칙' 실제 필드에서 체득한 영업 성공의 골든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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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확률세일즈 법칙'. 사진=스타리치북스

스타리치북스가 세일즈 분야에서 10년간의 실패를 딛고 성공한 영업인이자 영업마케팅 컨설턴트의 영업 성공 노하우를 담은 '확률세일즈'를 출간했다.

'확률세일즈 법칙'은 성공한 영업인이자 '확률세일즈 마스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원옥이 펴낸 확률세일즈에 관한 두 번째 책이다.

전작 '영업의 태풍을 만드는 확률세일즈'에서 10년간의 영업 실패 경험을 확률세일즈를 통해 1년 만에 뒤집고 억대 연봉 진입에 성공한 경험을 들려주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 후 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저자가 '확률세일즈'의 기본 개념과 적용 방법, 실제적인 조언 등을 통해 현장에서 뛰는 영업인들에게 직접적인 성공 전략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짚어준다.

10년간 한 달에 단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실패한 영업자였던 저자는 '확률세일즈'의 가능성을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2009년 단 1년 만에 1억 연봉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8년 코스닥 상장기업인 ㈜디오에서 임플란트 영업에 투신하여 다시 한 번 압축된 1년의 확률세일즈를 통해 전국 꼴찌 지점을 최고 실적 지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신도 최연소 임원에 오르는 성공을 이뤄냈다.

이처럼 그는 스스로 확률세일즈의 엄청난 효용과 임팩트를 입증하였고, 지금은 여러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에 초빙되어 영업 전문 강사로서 확률세일즈를 알리고 있다.

그는 확률세일즈를 이렇게 말한다.

“영업은 '니즈'가 있는 고객을 만날 때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일입니다. 그러나 영업을 하는 나는 누가 나의 '회사, 아이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한두 명의 고객을 만나서 제안해서는 니즈 있는 고객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때 확률세일즈를 적용하여 하루에 10명, 20명, 30명, 50명, 100명을 만나서 제안을 한다면 당연히 한두 명을 만날 때보다는 니즈가 있는 고객을 만날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리고 니즈가 있는 사람을 상대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YES'를 얻어낼 확률 또한 당연히 높아집니다.”

이처럼 하나의 나무를 열 번 찍는 것이 아니라 '열 개의 나무를 한 번씩 동시에 찍어' 그중 니즈 있는 고객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더 빨리 찾아내는 것이 바로 확률세일즈의 기본이다. 누구나 알고 있고 언뜻 듣기에 쉬울 것 같은 방법이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 열 군데, 스무 군데를 정해 일정하게 방문하여 고객을 찾아내고 관리하고 유지하는 이 '기본'을 지키는 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 확률세일즈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영업 성공의 절대 관문'에서는 '확률세일즈'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그 개념을 쉽게 알고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2장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영업의 3가지 핵심 단계인 '만남-제안-결정'의 각 스텝에서 어떻게 고객에게 어프로치하고 성공 확률을 높여 효과적인 클로징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장 '현장이라는 최고의 스승'은 말 그대로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놓았다. 무엇보다 '거절'을 값진 힘으로 삼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자기 자신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전한다. 4장 '나는 구심점인가?'는 한 명의 영업자로서, 그리고 특히 영업조직의 리더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를 베테랑의 관점에서 명료하게 일러준다.

5장 '독서에서 영업의 지혜를 얻다'는 영업인에게 지식과 영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원동력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6장 '초보 영업자에게 건네는 조언'에는 숱한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현재의 자리에 다다른, 20여 년의 경험치를 가진 성공한 선배 영업인으로서 후배 영업자들에게 일러주고픈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부록으로 '나의 확률세일즈 지수 테스트'를 수록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현재 자신의 태도와 위치를 점검해볼 수 있게 했다.

저자 정원옥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선하는 영업인이야말로 점점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 '확률세일즈' 패턴을 적용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성공에 도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영업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셋과 태도를 갖추고,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영업인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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